[이혼 등]

(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2020드합2598)

2022. 10. 14.

 

원고와 피고는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상 부부이며, 슬하에 성인자녀 2명을 두고 있습니다.

혼인 이후 육아와 가사노동은 원고의 몫이었고 피고는 자녀들에게 무관심하였으며, 경제적 소득도 생활비를 충당하기에 부족하여 원고가 생업에 종사하며 생활비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피고는 빈번히 원고를 의심하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으며 다른 여자와 부정행위를 저지르기도 하였습니다. 

이상의 이유로, 원고와 피고의 혼인관계가 파탄나 이 사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원고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이혼변호사는 가족관계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 피고의 부정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물 사진 등을 재판부에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된 데에는 피고에게 주된 책임이 있는 점, 피고의 폭행 및 지속적인 폭언과 외도로 인해 원고가 정신적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은 점 등을 주장하며 이 사건 청구를 받아들여 달라는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1. 원고와 피고는 이혼한다.

2.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로 1500만원을 지급하라.

​  [법무법인 지원피앤피]